일본어능력시험 공부

미루고 미루던 JLPT 공부를 며칠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것도 시험까지 남은 날짜를 계산해보다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야 겨우 시작한 거다.(;)

그런데,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1급은 장난이 아니다.

2급 공부할 때는 대충 아는 것들에 가끔 모르는 게 나올 때만 외워주면 되는 정도였는데, 1급은 어휘며 문법이며 90%는 전혀 처음 보는 것들이다.(;) 평소에 쓰는 표현들이 아니라 문어체에서 쓰는 표현들이라 그런가.

아무튼 앞으로 시험날까지는 공부 모드로 돌입하지 않으면 안 되게 생겼다.

말 그대로 야바이, 라고 외쳐대며

그러나 끝도 없이 쏟아져나오는 모르는 단어들에 좌절 중.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