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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pencilk 2005. 11. 18. 00:17


요즘은 도서관에 자주 간다. 일본어능력시험 공부를 위해.

학기 초에 아오가쿠 도서관에 가보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던가.

난 이대 도서관이 그렇게 좋은 건 줄 몰랐다.

여기 도서관은 열람실 수도 적고, 도서량은 말할 것도 없다. 

엄청 유명한 책조차도 잘 없으니.


항상 옆에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른다고,

이제 졸업하면 시립도서관에 가지 않는 한 책 빌려보기도 힘들텐데,

이대 도서관에서 좀 더 많은 책을 읽어둘걸, 하고 이제서야 후회가 된다.

아직 졸업까지는 1년이 남아있으니까,

마지막 학년인 만큼 책 읽을 시간이나 여유가 많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남은 기간 열심히 책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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