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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nologue

부암동 산책길

pencilk 2013. 4. 28. 15:30

 

햇살도 바람도 너무 좋았던 날, 부암동 산책길.

이 군데군데 연두색 잎이 섞여 있는 벚꽃이 올해 처음으로 제대로 본 벚꽃이었다는 사실이 좀 슬프긴 했지만 

기승전추위로 끝났던 파리, 부산 여행을 떠올려봤을 때 날씨가 너무 좋았던 이 날의 부암동 산책은 참으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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