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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ilk
열받았음, ぷんぷん! -_- 본문
열받았다. -_-
주문한 전자사전이 하도 안 와서 알아봤더니
'마포구'를 잘못해서 '김포'로 봐서 지금 김포에 가있단다;
말이 되냐. 주소 앞부분부터 보고 물건 분류하는 택배회사가 서울시는 빼먹고 마포구부터 썼단 말이냐 그럼?
그거 뿐만이 아니다.
뒤늦게 운송장번호 알아서 택배 위치추적 서비스 해보니.
상품추적 상태
일 자 시 각 영업소 구 분
2005-01-31 22:00:49 전자랜드 집하처리
2005-01-31 23:22:17 용산TR 간선상차
2005-01-31 23:22:35 용산TR 입고
2005-02-01 06:25:31 대전TR 간선하차
2005-02-01 06:39:05 대전TR 간선상차
2005-02-01 11:54:11 강서TR 간선하차
2005-02-01 11:55:12 강서TR 소분류
2005-02-01 13:13:31 김포 배송출발
중간에 대전에 간 건 뭔데?
용산에서 출발한 게 왜 대전에 김포까지 거쳐서 서교동으로 와야 하냐고. 용산에서 서교동 오는데 그냥 지하철 타고 와도 1시간도 안 걸리겠다.
cj 택배면 cj꺼잖아! 이름도 있는 데가 왜 그러냐.
열받는다, 진짜.
내가 이거 때문에 대체 며칠을... 제길. -_-
cj 사이트에 한 소리 쓰려다가 귀찮아서 참는다, 내가.(;)
redsoul 05/02/02
귀찮아서...(..) 읽고 뭐라 한 마디 적으려는데 끝에 귀찮아서.. 킴스님 ㅠ0ㅠ(그저 눈물만;) 어쩜 그리 저랑 비슷하십..(;) 얼른 전자사전이 킴스님 손으로 곱게 도착하길 빌어요. 흑흑
kimrse 05/02/03
오 레드소울님! 코멘트를 쓰셨군요! (처음 이 스킨 보고 코멘트 어떻게 쓰는지 몰라 헤맸던 인간;) WRITE COMMENT를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스킨이 너무 이뻐서.ㅜㅠ (어차피 코멘트 남기는 사람도 별로 없고.ㅎㅎ)
아 참, CJ 직원이 제 홈피 와서 이 일기를 본 건지(설마;) 밤 10시 넘어서 전자사전이 와버렸어요; 아직 안 왔다고 전화를 하긴 했는데 그 때만 해도 대전에 김포까지 갔다온 것까진 몰라서 그냥 얌전하게 전화했었거든요; 그 다음에 엄청 돌아다닌 사실 알고 열받아서 여기에다가 난리친 건데; 근데 어째서 오늘 가지고 온 건지; 역시 이 일기를 본 건가;(비틀) 아무튼 기뻐서 지금까지 설명서 보고 쪼물닥대다가 들어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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