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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nologue

삽질하고도 좋다고 웃는다

pencilk 2003. 8. 29. 00:16
FRIDAY NIGHT, 우리는 충무로에서...
인쇄소 직원에게 놀아나서 삽질했다. -_-;



잡지 샘플이 나왔으니 보러 오라해서 갔는데 나온 것은 겨우 표지 2장 뿐;
그래도, 우리의 오프라인 잡지 나오긴 나오나보다.
화주가 들고 있는 것은 메이킹 필름 페이지.
삽질하고도, 잡지 나온다니까 우리는 좋다고 웃는다.



가격이 싼 것처럼 써놓은 까페에 속아서 들어갔다.
그래도 분위기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약간, 아주 약간...
다방틱(;)하긴 했지만...(...)



그리고 우리는 화주가 사온 다모 OST를 들으며
익숙한 음악과 함께 떠오르는 영상들에,
그리고 CD 자켓 디자인의 압박에 절규했다.(;)
저 전형적인 삼각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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