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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OGUE/France

Paris - 노트르담,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에펠탑

pencilk 2013. 3. 23. 22:36

노트르담이다. 이제야 파리에 온 게 실감나는군.


Point zero kilometrique

이걸 밟으면 반드시 다시 파리에 온다지. 

파리 여행 첫날부터 꾹꾹 밟아주고.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파리 외곽에 있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미술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침부터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래, 미술관 자체가 루브르 오르세처럼 유명 관광지는 아니어도, 클로드 모네다 모네... 


그림이 너무 좋아서 황홀하다 못해 가슴이 두근거리는 기분을 느낀 건 처음이었다. 그리고 엽서나 도록이 실제 그림보다 이렇게까지 실망스러운 적도 처음. 꼭 실제로 봐야 하는 그림이란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 붓터치며 색감이며 정말 황홀했는데, 엽서나 도록으로 보니 그냥 평범한 풍경그림. 그래도 그냥 나올 순 없어 도록만 하나 샀다.






미술관을 나서는데, 간판을 모네의 대표작인 인상, 해돋이의 모양대로 만들어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음.




그러고보니 저번에 파리 갔을 땐 에펠탑도 안 갔네; 

물론 이번에도 탑에 올라갈 생각은 없지만. — Trocadé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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