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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ily Life

ROSSO E AZZURRO 속의 剛

pencilk 2004. 7. 8. 19:42

今回のアルバムを形にしていく中で求められたのは完璧というモノだった。
無理なのは解ってはいたけれど完璧という扉をノックしたんだ。
やはり扉は開く事なく、笑った僕も当然立っている事はなかった。
そこにはただ未知の扉を見つめる僕が存在しただけだった。
僕は吐いたんだ、この道だけを歩いてきたわけじゃない。
ここだけに情熱を燃やして生きて来たわけではないと。
情熱は燃やして来たけどその熱量はいつも何処か不器用だったんだ。
音楽という女性ならば頼りない男だとあごを上げて吐かれただろう。
音楽という食べ物なら何かスパイスが足りず客を怒らせるだろう。
ただ、これだけは素敵だった。音楽を心から純粋に愛して死にたい。
素直に愛してると働く唇。これだけは素敵だった。
音楽を美味しく味わって貰いたい。愛情込めて材料を洗い情熱という火にかける。
ただいつもそこには不器用が共に生きていた。その不器用が今も僕と生きている。
言わなくてもいいんだろうけど言ってしまいたかった。これが僕の現実だから。
動かしたくとも簡単に動かせない現実だから。でも努力はすべきだ。
隠さない、今ある限りを伝えたい、認めたい。
逃避はしたくない、現実を受け止める強さが僕らには必要だ。
生きていくにはそれが必要だ。逃避も諦めもごめんだ。
心から愛する人を諦めたり気付かぬふりをしたりする必要もない。
愛してる、それだけでいい。
それは現実。現実の中にも必ず光は放たれている。
それを探す旅に僕らは出るべきなんだ。
僕の手を疑わなくていいんだよ… 怖がらなくていいんだよ…
僕がついている。僕らにはいつも笑顔っていう現実の武器があったじゃないか。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요구된 것은 완벽이라는 것이었다.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완벽이라는 문을 두드렸다.
역시 문은 열려있지 않고, 웃고있는 나도 당연히 없었다.
거기에는 단지 미지의 문을 응시하는 내가 존재할 뿐이었다.
나는 토해냈다, 이 길만을 걸어왔지 않은가.
여기에만 정열을 쏟으며 살아왔지 않은가 하고.
정열은 쏟아왔지만 그 열량은 언제나 어딘가 서툴렀다.
음악이라는 여성은 미덥지 않은 남자라며 턱을 들고 토해내겠지.
음악이라는 음식은 뭔가 소스가 부족해 손님을 화나게 하겠지.
단지, 이것만은 멋있었다. 음악을 마음으로부터 순수하게 사랑해서 죽고 싶어.
솔직하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입술. 그것만은 멋있었다.
음악을 감미롭게 음미하고 싶다. 애정을 담아 재료를 씻어 정열이란 불에 올려놓고.
단지 언제나 거기엔 서투름이 함께 있었다. 그 서투름은 지금도 내 곁에 있다.
말하지 않아도 괜찮겠지만 말해버리고 싶었다. 이것이 나의 현실이니까.
변하고 싶지 않아도 쉽게 변하게 되는 현실이니까. 하지만 노력해야 한다.
숨기지 않고, 지금 있는 그대로를 전하고 싶다, 인정하고 싶다.
피하고 싶지는 않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강함이 우리에겐 필요하다.
살아가는 데는 그것이 필요하다. 도피도 포기도 싫다.
마음으로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하거나 눈치 채지 못한 척 할 필요도 없다.
사랑해, 그걸로 됐어.
그것은 현실. 현실 속에서도 반드시 빛은 발하고 있다.
그것을 찾는 여행을 우리는 떠나야 한다.
내 손을 의심하지 않아도 돼…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내가 힘을 낼게. 우리에겐 언제나 미소라는 현실의 무기가 있지 않은가.

 



人間ってさ、出来れば楽したい生き物じゃない? 苦労はしたくなって生き物じゃない?でもさ、中には好きな苦労もあるじゃない。その好きな苦労がさ、僕にとっては音楽なんだよ。
인간이란 건 말이야, 될 수 있으면 편하게 살고 싶어 하는 법이잖아? 힘들지 않게 살고 싶어 하는 법이잖아? 하지만 말이야, 그 중에는 힘들지만 좋아하는 것도 있지 않아? 그 힘들지만 좋아하는 것이 나에게 있어서는 바로 음악이야.



海のそばにいるとさ、自然に笑えたりするの、あれなんだろう。役者っていう仕事の合間の写真なんだけどさぁ、海見てるとね、自分って小さいなぁって嫌になる。でもその逆もあってさ、ガンバルぞってさ。このAlbumの作詞をいくつか、この海の前で書いたんだ。ありがとう、海。
바다 옆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웃거나 하게 돼. 그거겠지. 배우라는 일을 하는 중의 사진이지만,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말이야, 나는 참 작구나, 하고 싫어져. 하지만 그 반대로, 열심히 해야지, 싶기도 해. 이 앨범의 작사도 몇 갠가 이 바다 앞에서 썼어. 고마워, 바다야.



ソロ活動は、嬉しいけど、戸惑った。自分一人の力で何が出来るかが解らなかったから。なんだろう、ある日突然さ不器用でもいいやって、戦ってみようって思ったの。自分とも社会とも音楽とも。逃げるのは簡単で誰にもできることだから。散ってもいいじゃない。
솔로 활동은 기뻤지만 당황스러웠다. 나 혼자의 힘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서툴러도 괜찮아 라고, 싸워보자고 생각했다. 자신과 사회와 음악과. 도망치는 것은 간단해서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것이니까. 비틀거려도 괜찮잖아.

 


역시 멋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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