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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ilk
스트레스 본문
주말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긴 받았는지
웬만해선 꿈을 안 꾸는 내가 어제 꿈을 꿨다.
꿈에서 분야 개편이 있었는데, 유이가 나한테 여행, 종교, 초등참고서를 하라고 하더라.
그것도 주니어도 없이.
말도 안 되는 조합이었고 너무 일이 많아지는 상황이었는데 (참고서+단행본이라니)
그 와중에 내가 속으로, 그럼 이제 편집자리뷰 다시 쓰겠네,
편집회의도 들어가겠네, 하면서 좀 좋아했던 거랑
그런 스스로를 어이없어 했던 게 너무 생생하게 기억난다.
대체 내가 왜 이래야 하는지.
빨리 와라, 2013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