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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ily Life

지겹다

pencilk 2003. 8. 6. 01:18

또 체했다.
이제 만성이다.
신경성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그냥 만성인 것 같다.
아무 정신적 스트레스도 없는데 왜 체했는지 이젠 이유도 모르겠다.
그냥 체했다. 머리가 깨질 것 같다. 미치겠다.

나는 체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괴롭다.
그리고 바퀴벌레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

아, 너무 하찮아서 눈물난다.


 
애심   03/08/06
막 산 사이다는 어때?
손 따는 것은?

kimrse   03/08/06
손 따봤는데 안 되고, 좀 토하니까 나아지길래 탄산음료 사서 마셨는데 그거 먹고 다시 속이 안 좋아져서 끙끙 앓았음.-_- 난 체하면 토하는 수밖에 없나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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