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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ilk
문예사조사 레포트 본문
문예사조사 레포트 주제를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비교로 잡았다. 일단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잡고 해야 한대서 이렇게 주제를 잡았지만, 솔직히 막막하다.
처음엔 <농담>을 할까 <참을 수 없는..>를 할까 결정을 못해서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도착한 답장은 가히...
이 교수님 사람 부담 주는 거 정말 최고이시다(;)
PS. 선생님, 이제 전공 변경할 거예요. = =;
물론 국문은 아니고 언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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