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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ily Life

CAPTAIN KIM

pencilk 2005. 2. 6. 00:07



출처 : 나이스 김남일 다미님


오랜만에 본 남일선수는 여전히 멋있군요.
주장 완장까지 차고.
2002년 월드컵의 그 조금은 터프하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그 사이 남일선수의 분위기는 굉장히 많이 바뀐듯.
월드컵 때 이후로 남일선수를 별로 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설지도.


신기했던 건 이집트와의 경기 내내 남일선수 기록만 따로 중계;
공격 패스, 크로스, 유효슈팅수 이집트 선수들이랑 계속 비교하고;
부상 때문에 한동안 경기 못 뛰었었는데도 여기저기서 칭찬 받고.
역시 멋진 사람이다.
그 엄청난 언론의 비행기 띄우기에도 휘말리지 않고 자기 페이스대로 자기가 가야할 길을 걸어온 사람.



월드컵 예선 첫경기 쿠웨이트전은 무려 설날에 하는군.
한일 월드컵이 엊그제 같은데, 당시에만 해도 다음 월드컵은 2006년이라면서 까마득하게 느꼈었는데 어느새 내년이 되어 있다.


16강은 들어가야 할 텐데.-_ㅜ
이집트와의 경기 보면서 참 깝깝;
수비가 너무너무나 불안해서 보고 있기가 힘겨울 정도.
김태영 아저씨, 최진철 아저씨 돌아와요.ㅠㅠ


오랜만에 축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랄라~




 
redsoul   05/02/07
아이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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