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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ilk
믿음 본문
내가 믿고 있고, 그리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
지금 당장은 조금 힘들지라도, 지금 당장은 조금 덜 빛나고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잘 될거라고, 그 누구보다도 빛날 거라고 믿었던 사람이 드디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정말 내 일처럼 기쁘고, 그리고 그로 인해 나도 앞으로 잘 해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그런 기분.
그리고 반대로 누군가가 '현경이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 알아서 잘 하고 있다.'라고 믿어준다는 것에 또 한 번 힘을 얻는다. 그래, 괜찮아. 난 잘 하고 있어, 라고. 그렇게 용기를 내어 스스로에게 되뇌어본다.
7월. 뭔가 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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