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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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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ilk 2003. 10. 7. 03:48

본격적으로 공부 좀 해보려고 안 쓰던 안경을 썼다.
요즘 눈을 얼마나 혹사시켰던지 난시가 심해져서 세상이 부옇다.
안경에는 도수는 없고 그저 사물이 조금 선명하게 보이는 정도다.
그래도 난시가 있는 나에게는 눈이 피로할 때는 그 안경의 도움이 꽤 크기 때문에 썼는데, 오랜만에 쓰려니 콧등이 간지러워서 도저히 못 쓰겠다.= =
그냥 뿌연 상태로 공부해야겠다;


아, 배에 그지가 들어앉았나.
왜 시도때도 없이 뭐가 먹고 싶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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