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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ilk
단순화 본문
홈페이지 단순화 시켜야지 했는데 결국 이번 주말도 못하고 지나가 버렸구나.
뭐랄까, 예전에는 홈페이지 라는 통로를 통해 나를 드러내고, 또 내 스스로 기억하고 보관하는 어떤 통로로서 굉장히 공을 들였었는데,
요즘은 그냥 '진짜 나'에 더 공을 들이고 있달까.
뭐,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이번 주중에 시간 나면 꼭 정리해야지.
지금 홈페이지는 나 조차도 들어오기가 너무 번거롭다.(웃음)
점점 단순한 게 좋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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