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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ily Life

지켜보고 있다.

pencilk 2019. 10. 23. 20:46

어제 앵커브리핑의 내용은 마치,
언론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그저 우매한 시민들이 
- 언론이 내 편 안 들어줘서 화내고
- 언론이 아닌 자기 입맛에 맞는 유투브를 본다
고 말하는 것 같아서 아찔했다.

손석희와 JTBC, 지켜보고 있다.
모두가 언론을 불신하고 기레기라고 기자를 욕할 때도 JTBC는 예외였는데, 
이제 본인들도 그 안에 들어가고 나니 당황한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여기서 자기 반성 없이 시민 탓을 한다면, 정말 실망이고 최악인데.

일단은, 그래도 좀 더 지켜보기로 한다.
그런데 한계점의 거의 7-80%까지 차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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