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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ily Life

공부하자

pencilk 2003. 10. 19. 00:28

오늘도 놀다가 저녁 7시에 들어와서 배 부르길래 한숨 자고 잤는데 어느새 12시가 넘었...(...)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내 방에 불이 안 켜진다;; 지하인데다가 스탠드 불이 약해서 방 불이 안 켜지니 어찌나 어두침침한지; 5분만 공부하다 보면 졸릴 것 같은 분위기; 뭐가 문제인지 오빠 방 전등, 스타트 키 다 훔쳐와서 꽂아봤는데, 오히려 오빠방꺼까지 터져버린 것 같다;

고로 거실에 (거실이라고 하기도 우스울 정도로 좁지만;) 탁자 펴놓고 공부하려고 맘 잡는중. 12시까지 잤으니 오늘은 진짜 밤 새야겠군.ㅡㅡ 월화 연달아 셤인데, 사회학사에 비해 널널하다는 이유로 어찌나 여유를 부리며 놀아댔던지;

자, 이제 오늘 내일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합세;;


 
올선데   03/10/19
나도 널럴하다고 여유부리다 망하기 직전이야 흑 
 
kimrse   03/10/20
발등의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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